거창·함양군도‘동전교환운동’ -경남매일 거창군이 저금통이나 서랍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교환운동을 추진한다. 이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정상유통시스템으로 끌어냄으로써 동전 생산비 절감 등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12일 군에 따르면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을 동전 집중교환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청, 읍·면, 교육청,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지난 6일 회의에서 추진배경과 업무협의 및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군청 민원실과 각 읍·면에 동전교환창구를 설치하는 한편 동전 교환 시 발생되는 자투리 동전을 모아 어린이 재단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금융기관, 사회단체 등이 자발적 동전교환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이들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함안군은 5월 한 달을 ‘범군민 동전교환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동전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평소 서랍이나 저금통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시장으로 끌어내 새 동전 제조 비용을 절감,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생활 속 근검절약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동전 교환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참여와 대군민 공감대 조성을 위한 기관단체, 금융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