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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반사판 -경남일보

등록일: 2005-10-27


야광 반사판 -경남일보 유럽 각국은 야생동물의 로드킬이 매년 증가하면서 보다 과학적인예방법을 찾고 있는 데 가장 적극적인 나라가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야광 반사판이다. 야광 반사판은 야생동물들의 로드킬이 대부분 밤에 발생한다는 것에 착안, 차량의 헤드라이트에 빛이 반사되는 원리를 이용해 로드킬을 줄이는 방안으로 개발했다. 즉 야생동물의 눈에는 빛을 반사하는 반사판이 있어 야간에도 사물을 잘 볼 수 있는 것을 역이용, 야광 반사판이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야광 반사판은 생태계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을 뿐 아니라 빛의 강도 역시 야생동물의 눈에 아무런 부작용을 주지 않는다. 또 헤드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은 야광 반사판을 45℃로 설치하기 때문에 야간 운전자에게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광 반사판은 진공상태의 알루미늄에 투명한 표면처리로 반사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고장 시 수리도 간단해 최근 유럽지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야광 반사판에 소리를 내는 발신장치를 장착한 것 역시 로드킬을 막는 데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발신장치는 차가 지나가면 1.5초정도 소리를 내는 것으로 최대 100m까지 울리면서 야생동물들의 로드킬을 예방하고 있다. 야생동물의 이동이 많은 구간에 50m 간격으로 설치할 경우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설치가 간단하고 유지비용도 적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야광 반사판을 설치한 후 로드킬은 크게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집중적으로 야광 반사판을 설치한 곳의 사고가 90% 이상 급감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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