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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선진국의 '공존정책' -경남일보
등록일: 2005-10-24
유럽선진국의 '공존정책' <2> -경남일보 <2>오스트리아-그린 브리케 오스트리아의 야생동물 보호그램은 과학적이다. 현재 오스트리아에는 고속도로, 국도 등 각종 도로에 수백개의 그린브리케(Grun Brucke)를 건설,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와 이동로로 활용하고 있다. 그린브리케 건설은 국가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관리는 정부보다는 사냥꾼협회나 자연보호단체 등이 주로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모든 도로에 그린브리케를 설치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과학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다. 즉 그린브리케가 없는 각종 도로에 야경 반사경을 설치, 야생동물의 로드킬을 예방하고 있다. 또 철조망에 센스를 설치해 야생동물들이 닿으면 사이렌이 울리는 방법을 활용해 동물들의 도로 접근을 막아 로드킬을 차단하고 있다. ◇잘츠부르크의 그린 브리케 모차르트 등 수많은 음악가가 태어난 곳으로 유명한 ‘소금의 성’잘츠부르크(Saltzbrug). 인구 15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인근을 지나는 고속도로, 국도에는 거미줄처럼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있다. 물론 에코브리지를 건설, 운영한다고 모든 야생동물의 로드킬을 막는 것은 아니다. 국도 158호선을 따라 그린브리케가 설치된 오베른도르프(Obrndorf)로 이동하는 동안 차에 치여 죽은 야생동물의 사체가 눈에 띈다. 오스트리아의 과학적이고 철저한 야생동물 보호대책을 마련한다고 해도 모든 사고를 예방할 수는 없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건설한 후 야생동물의 로드킬은 상당히 감소했다. 잘츠부르크나 빈을 중심으로 연결돼 있는 E55, E60고속도로에는 대형동물은 물론 파충류 등 소형 야생동물들 위한 교량형은 물론 수많은 터널형 이동로를 확보, 로드킬을 방지하고 있다. 잘츠부르크사냥꾼협회 요셉 에르바 회장은 “고속도로의 경우 동물 이동통로를 면밀히 분석해 에코브리지를 설치해 거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과거 10마리 정도의 야생동물이 차에 치여 죽었다면 현재는 2마리로 80% 이상 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야생동물 로드킬 감소의 일등공신은 그린브리케, 야광 반사판, 그리고 유도펜스다. 오스트리아의 고속도로와 국도, 그리고 지방도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이들을 적절하게 배치, 로드킬 예방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실제로 잘츠부르크에서 20여㎞ 떨어진 작은 도시 괴밍(Goming)으로 향하는 국도 156호선. 이 구간에 설치된 그린브리케는 1곳에 불과하지만 유도펜스가 곳곳에 설치돼 야생동물들이 도로로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특히 그린브리케나 유도펜스가 없는 곳에는 야광 반사판을 10~20m 간격으로 수백m씩 설치해 야생동물들이 야간에 도로로 진입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고 있다. 도로가 곡선구간일 경우에는 야광 반사판이 큰 효과가 없는 것을 감안, 발신장치를 설치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괴밍지역에 설치된 그린브리케는 주요 도로는 국도이지만 터널 위는 지방도로가 만나는 곳에 건설된 특별한 야생동물 이동통로다. 오스트리아는 길이 240m, 폭이 80m의 그린브리케를 사람, 자동차, 야생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차선은 지방도로와 인도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야생동물을 위해 배려했다. 오스트리아는 철저한 사전평가를 거쳐 필요한 부분만 도로로 건설하고 대부분은 야생동물을 위한 이동로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잘츠부르크市 홀스트 라이게르터씨는 “국가적 차원에서 도로를 건설할 경우 동물이동통로를 면밀히 분석해 설치하고 있다”면서 “도로에는 그린브리케, 철조망, 야광 반사판과 발신장치 등을 적절히 배치해 로드킬을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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