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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기능성까지 담은 미나리 -연합뉴스

등록일: 2005-10-20


친환경에 기능성까지 담은 미나리 -연합뉴스 (의령=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웰빙시대에 발맞춰 친환경은 기본이고 기능성까지 강조한 미나리가 개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경남 의령군 자굴산 청정 밭미나리 작목회에 따르면 최근 경북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함유된 기능성 밭미나리를 출하하자 도매상인과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은 피부노화 방지와 심장질환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지하 100m에서 뽑아올린 지하수로 재배했고 미생물 액비를 사용한 친환경 농산물로도 유명하지만 기능성까지 담아 날개를 단 셈이다. 이 기능성 미나리에는 유기질이 풍부한 산림토양에서 오랜 세월 대자연의 에너지를 흡수한 목재에서 물리적인 신공법으로 추출한 천연식물생장영양제(NPGC)를 기술적으로 첨가했다. 경북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천연식물생장영양제를 밭미나리 잎에 살포해 성분 분석을 한 결과 이 영양제를 살포하지 않은 일반 밭미나리에 비해 7.3%의 폴리페놀이 더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정현석 시설엽체류 담당은 "친환경적이고 몸에 좋은 기능성까지 담은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명품 밭미나리를 생산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 밭미나리는 1994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해 현재 8.7ha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450t이 9월부터 다음해 7월까지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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