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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로 인증 -연합뉴스

등록일: 2005-10-20


통영시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로 인증 -연합뉴스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경남 통영시가 국제연합(UN)이 지정하는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교육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진의장 시장 등 시관계자들이 지난주 유엔 산하기관인 유엔대학이 있는 일본 도쿄를 방문, 한스 반 깅켈(Hans van Ginkel) 총장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전문지식센터(RCE)' 유치 인증을 받았다.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잠재력을 훼손시키지 않고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이란 개념으로 2002년 제57차 유엔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2005-2014년)을 시작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할 정도로 유엔이 관심을 갖고 있는 새로운 발전개념이다. 지역전문지식센터는 한 지역에서 경제발전과 사회평등, 환경보존을 동시에 이룰 수 있게 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통영에서는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소와 경상대 해양과학대, 통영시, 한국해양연구원 바다목장화센터, 시교육청 및 초.중.고등학교, 통영YMCA 등 지역 내 각종 단체가 참여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된다. 유엔은 전 세계 10곳에 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일본 센다이와 오카야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말레이시아 패낭, 유럽의 라인-뮤세지역, 캐나다 토론토, 피지를 비롯한 태평양 섬지역에 이어 경남 통영이 8번째로 지정됐다. 진의장 시장은 "유엔이 빼어난 자연경관과 청정해역, 300년 조선 수군통제영의 전통문화와 작곡가 윤이상 등 예술가를 배출한 통영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최적지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11-12월 사이 한스 반 깅켈 유엔대학 총장과 세계 각지의 지역전문지식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통영RCE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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