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거창군의회 “삭감예산 부활 없다” -경남매일

등록일: 2008-12-12


거창군의회 “삭감예산 부활 없다” -경남매일 내년 예산 약 50억 원 삭감 분위기 감지 11일 거창군의회 상임위 2009년도 예산안 예비심사가 끝나고 계수조정 일정에 돌입하면서 집행부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군의회는 이번 예산안 심의에서 군수 재량사업비를 비롯한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할 것이라는 강경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이날 오전ㆍ 오후 잇따라 군 의회 상임위를 방문, 한국승강기대학 법인설립 지연에 따른 애로점 해결을 위한 출연금 증액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협조를 요청했다.   거창군은 내년 예산에 3449억 원을 책정해 예산안 심의를 요청한 상태지만, 거창군의회 상임위에서는 온 종일 삭감할 50억 원에 이르는 40개 이상의 항목을 놓고 막판 계수조정에 몰두하고 있다.   여기에 양동인 거창군수가 최근 각 실과소단별 업무보고 시 특수시책 사업 가운데 하나로 채택한 관내 430개소의 경로당 냉방기 설치에 필요한 6억 4500만 원의 예산도 장담 못하는 상태다. 양 군수가 출연한 기업유치 홍보 CF 제작 수천만 원의 예산도 삭감될 것이란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집행부에서 요구한 이 같은 비생산적인 예산안에 대해 군 의회에서는 사전 합의 없이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대다수 의원들은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들이 ‘부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져 13일 예정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