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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 야생동물 생태통로 신설 -경남일보

등록일: 2005-10-17


국도변 야생동물 생태통로 신설 -경남일보 경남지역 국도변에 야생동물 생태통로 3곳이 신설되고 기존도로 시설물 16개소가 정비된다. 건설교통부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 국도변에 야생동물 생태통로 36곳을 새로 조성하고 생태이동 통로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존 도로 시설물 214곳을 정비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내의 경우 진주국도유지사무소 관내 국도 3곳에 터널형과 육교형 생태통로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 진주사무소 관내 수로박스 5곳(1등급 2, 2등급 3), 수로파이프 7곳(2등급)과 진영사무소 관내 수로박스 3곳(2등급), 수로파이프 1곳(2등급) 등 모두 16곳의 생태통로관련 시설물을 개선·보완한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번 야생동물 생태통로 정비계획은 환경운동연합 부설 시민환경연구소의‘일반국도 주변 생태이동통로 정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건교부는 내년부터 기존 시설물의 개선으로 야생동물의 생태통로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214개소(도내 16개소)를 우선 정비하고, 신설되는 36개소(도내 3개소)에 대해서는 내년에 설치위치에 대한 조사를 거쳐 2006년부터 생태통로를 설치키로 했다. 건교부는 기존 도로 구조물중 수로박스 등 배수 구조물이 동물의 이동통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변에 도로 횡단방지용 유도펜스를 설치하고 바닥에 토양과 낙엽 및 초본류 식물을 깔 계획이다. 이미 설치된 생태통로도 야생동물이 거부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소형습지나 초지를 조성하고 소형동물의 서식 및 은신처로 활용될 수 있는 돌무더기나 나무그루터기 등도 배치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현재 환경부가 추진 중인 국토생태네트워크 지도가 완료되면 이를 바탕으로 전국규모의 생태통로정비계획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120억원을 투입하여 1차적으로 백두대간 도로개설로 인하여 생태계가 단절된 10개소에 대하여 생태통로를 설치했다. ◇생태통로 정비란=동물의 도로횡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코-브리지(Eco-Bridge) 등 도로상에 나타나는 대형구조물 설치하는 것이다. 또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배수 구조물(암거, 흄관 등)이 생태이동통로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도로횡단방지용 유도휀스 설치 및 생태연결용 통로 보완 등 도로주변시설을 개량하는 것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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