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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심 하천 50.9㎞ 자연하천으로 복원 -도민일보

등록일: 2005-10-14


창원 도심 하천 50.9㎞ 자연하천으로 복원 -도민일보 창원시가 길이 50㎞에 달하는 창원도심 지역 14개 하천을 자연하천으로 복원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3일 남천·창원천과 지류 12개 등 도심지 14개 하천, 50.9㎞를 자연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3억8000만 원을 들여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 10개월 동안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의 하천을 옛날처럼 완전히 복원할 수는 없지만, 연중 일정량의 깨끗한 물이 흐르고, 징검다리·수생식물이 있는 옛 개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복원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하천의 오염원을 줄이고, 친수광장 및 테마공간, 간이운동시설 등 여가공간,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녹지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 지금 일부 공장지역에서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둔치를 없애고, 대체 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빠르면 내년 8월 시내 자연형 하천정비복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확보해 하천별로 고유의 특색을 살려 복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국비 79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가음정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을 내년 1월 착공하는 동시에 창원천 둔치 정비사업도 내년 3월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 하천이 제각기 갖고 있는 특색을 살려 복원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성주수원지 및 불모산저수지의 물을 이용한 연계사업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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