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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천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 -경남일보

등록일: 2005-09-29


가좌천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 -경남일보 진주의 관문인 가호동과 현재 개발 중인 대학촌의 젓줄인 가좌천이 앞으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27일 가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기룡·57)등에 따르면 가좌천살리기운동본부 발족식을 28일 오후 2시 가호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갖고 가좌천 살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가호동 지역의 기관, 학교, 사회단체, 지역민이 함께 하는 가좌천살리기운동본부는 가좌천을 사람, 생명, 추억이 있는 아름다운 하천으로 복원하고 가좌천의 강 생태를 중심으로 한 지역갈등 해소의 창구역할과 가좌천 살리기운동을 통해 사회통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16개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나선다. 지난 6월8일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진주YMCA 한영수 시민사업위원장의 제안설명으로 시작된 가좌천살리기사업은 이미 11차례의 간담회와 실무자회의를 거쳐 이번에 운동본부가 정식으로 발족, 의제설정을 위한 조사활동과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중장기계획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가좌천 살리기운동 상설 네트워크를 구성 주민공동체복원과 가좌천 생태문화운동, 가좌천 자연형 하천 조성운동을 동시에 펼쳐 자연이 살아있는 가좌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운동본부는 발족과 동시에 가호동 주민과 학생들에게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기획 실시하고 올 겨울 지역의 경상대학, 연암공대 등 전문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전문연구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가게 되며 가좌천살리기 캠페인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가호동 주부 생태탐사단과 어린이 생태 탐사단, 대학·청소년봉사단 등 각종 소모임 활동을 통해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가좌천 살리기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운동본부는 이를 위해 1차적으로 주민자율과 가용자원 활용으로 6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이번 가좌천살리기운동본부 발족에 대해 박기룡 주민자치위원장은“가좌천을 생태하천으로 다시 되돌려 후손에게 물려주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며“이를 계기로 지역에서 자발적인 환경운동 등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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