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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극총회 준비 '시동' -경남신문

등록일: 2005-09-29


세계연극총회 준비 '시동' -경남신문 어제 현판식… 내달 초까지 조직위 확대 구성 200억 예산 확보해 공연장 등 인프라 구축 2007년 창원·마산에서 개최되는 세계연극협회 주최 ‘세계연극총회 및 세계연극축제’ 준비를 위한 로드맵이 나왔다. 세계연극협회 한국본부(본부장 이상용)는 27일 오후 3시 마산종합운동장 내에서 ‘세계연극총회 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다양한 국제행사 ‘풍성’ 세계연극총회와 축제는 오는 2007년 7월27일부터 8월25일까지 30일 동안 마산 창원 일원에서 열린다. 추진위는 먼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총회.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공연엑스포 등 학술적인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또 창원성산아트홀과 마산MBC홀 등에서 외국유명극단과 국내 극단의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이외 용지호수와 마산 돝섬 등 시내일원 공원에서 세계 각국의 날 행사. 세계고유의상 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벌일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북한 공연단 초청과 함께 연극뿐만 아니라 유명 뮤지컬. 오페라. 무용단. 국악단 등 모든 공연 장르를 총망라해 치를 예정이다. 또 아일랜드. 벨기에. 핀란드. 모나코 등 전통적으로 무대예술을 관광테마로 삼고 있는 각국의 원수들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어떻게 추진되나 아시아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만큼 APEC처럼 전국단위의 국제 행사 규모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이상용 회장을 비롯해 정석수 경남연극협회장. 노치웅 경남유네스코 부회장. 이수오 전 창원대 총장. 이광석 원로시인 등 문화인사 30여명으로 추진위 구성을 마쳤다. 추진위는 경남도와 창원시·마산시 등 지자체와 연계해 문화관광부를 주최측으로 참여시키는데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초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인사들을 중심으로 조직위를 확대 구성하고 창원에도 사무실을 둬 홍보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추진위는 총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세계적인 무대공연장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대 효과 이번 축제는 아시아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만큼 한국의 위상은 물론 경남을 국제적인 예술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획기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세계연극축제에는 50여개 외국 공연단체. 유명 뮤지컬. 오페라 공연 2~3팀. 유명 무용단 2~3팀 등 외국인 약 5천여 명이 15일 이상 체류한다. 국내 참가 예술인만 5천명 등 100만 명 이상이 마산 창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돼 경제적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마산·거창·밀양에서 국제연극행사로 경남이 연극도시로 위상을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축제에서 투입된 기반시설을 다시 활용해 국제적인 행사를 대거 유치할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추진위는 예상했다. 이상용 회장은 “세계의 축제로 경남에서 개최된다는 자체만으로도 그 상징성이 아주 크다”며 “오랜 유치노력으로 결정된 만큼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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