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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영아·장애아 맡길 곳 생겼다 -경남신문

등록일: 2008-04-03


거창에 영아·장애아 맡길 곳 생겼다 -경남신문 거창읍 대동리 소만어린이집 개원 거창지역에 처음으로 국공립 영아·장애아 통합보육 및 교육시설이 개원돼 갓난아기를 둔 맞벌이 가정과 장애아동 부모가 보육에 큰 부담을 덜게 됐다. 거창읍 대동리 소만주공아파트 104동 1층에 자리한 소만어린이집(원장 이정자)은 지난 1일 내외빈과 원아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군내 공·사설 어린이집은 지난 연말 기준 34개 시설에 수용인원은 1711명으로, 전국 군단위 최고수준이다. 그러나 영아와 장애아동 전용시설은 한 곳도 없어 그동안 갓난아기를 둔 맞벌이 가정과 장애아동 부모들을 마땅히 맡길 곳이 없어 자녀의 보육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 같은 불편해소를 위해 거창군은 최근 소만지구 주공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0세~만2세의 영아와 취학 전 장애아를 위한 보육과 교육을 위한 통합시설을 마련해 위탁 운영키로 하고 모든 행정절차를 거쳐 2개월여의 시설공사 끝에 개원식을 갖게 됐다. 소만어린이집은 군내 공립어린이집에서 27년간 근무경력을 가진 이정자 원장을 비롯하여, 장애아 보육 특수교사 2명, 일반교사 2명 등 총 6명이 영아와 장애아로 나눠 총 4개 반을 운영하는데 아늑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어 관련아동가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장 이정자(48)씨는 “이 시설은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저소득 계층의 영아와 장애아를 우선순위로 받고 있다”며 “영아·장애아 통합시설인 만큼 최선을 다해 아이와 부모에게 안정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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