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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예산낭비"..시민단체 감사청구(종합) -연합뉴스

등록일: 2008-03-20


"청주시 예산낭비"..시민단체 감사청구(종합)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충북환경운동엽합은 20일 '음식물 쓰레기 수거업무를 담당한 위탁업체에 대한 청주시의 감시 소홀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충북도에 청주시를 상대로 주민감사청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위탁업체들이 수거한 쓰레기 중량 부풀리기, 스티커 미부착 쓰레기 수거 등의 편법을 동원해 부당하게 수수료를 챙기고 있음에도 시가 이에 대한 대책을 전혀 마련하지 않아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시는 감사를 통해 수수료 편법 수령이 확인된 위탁업체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는 한편 이 업무를 담당한 시 공무원에 대해서도 행정상 문제가 없었는지 등에 대한 별도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조만간 이 단체들로부터 시민 150여 명 이상의 서명이 담긴 명부를 제출받은 뒤 주민감사청구심의위원회를 열어 감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해명자료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처리과정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온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그동안 아무런 문제 제기를 하지 않다가 자신들과 관련된 대행 사업자가 부진 업체로 평가받아 사업구역이 축소 조정되자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의혹만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시는 2005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업무를 4개 업체에 위탁하고 수거량에 따라 이들 업체에 수거 수수료를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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