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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림 공익가치 1조1천억 원 -연합뉴스

등록일: 2008-03-10


제주 산림 공익가치 1조1천억 원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제주의 산림이 주민들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가 1조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 한라생태환경연구부는 2007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산림의 공익기능평가 자료를 토대로 제주도 내 9만2천575㏊의 산림(골프장 원형보전지역 및 조경지 포함)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추산한 결과 총 1조 1천46억원으로, 1인당 197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06년도를 기준으로 추산했던 산림의 1인당 혜택 147만원보다 50만원(34%)이 늘어난 것으로, 전국 평균인 136만원보다는 61만원(44.9%)이 많은 액수다. 기능별로는 수원 함양이 2천514억원(23%), 대기 정화 2천233억원(20%), 산림 휴양 3천999억원(36%), 토사유출 방지 1천186억원(11%), 산림 정수 500억원(5%), 야생동물 보호 348억원(3%), 토사붕괴 방지 266억원(2%) 순으로 평가됐다. 한라생태환경연구부 김철수 수목시험과장은 "산림의 공익가치가 증가한 것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조성에 도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산림이 교토의정서에서 인정한 탄소배출 흡수원으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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