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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쓴소리 64건’ 경남도 해결 나서 -경남신문

등록일: 2008-03-03


‘도민 쓴소리 64건’ 경남도 해결 나서 -경남신문 도민제안 처리계획 보고서 발표 지역별 특성화된 발전전략 추진 ‘도내 지역 균형 발전전략이 부족하다’는 도민 쓴소리에 대해 경남도는 종합계획수정계획을 토대로 지역별로 특성화된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지난 1월 28일 개최된 ‘도정 쓴소리장’에서 나온 도민들의 각종 제안을 수용하기 위해 구체적인 처리계획인 ‘도민제안 처리계획 보고서’를 3일 발표했다. 경남도는 도정 쓴소리장에서 개진된 도민제안 67건 중 수용이 어려운 3건을 제외한 64건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올해 242억원을 투입, 48개 시장에 주차장, 화장실, 아케이드 등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 요청에 대해서도 “올해 상반기 중 명품브랜드 및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하반기에 관련 조례 제정 등 공동브랜드를 개발·육성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바다쓰레기의 적극적인 수거에 대해서는 “올해 해양청소사업 예산을 6억원으로 증액하고 있으며 깨끗한 자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농어민들에 대한 홍보·교육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북선 찾기 사업이 현실성이 없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탐사장비 등의 발달, 유사 발굴사례 등을 볼 때 가능성이 있고 역사를 복원하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찾는 사업”이라며 강행의지를 밝혔다. 노인건강검진 결과를 가족들에게도 통보해야 한다는 제안에는 “향후 적절한 절차를 통해 가족들에게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명산 등을 이용한 지하납골당 설치’ 제안은 환경훼손 우려 등으로 납골당 설치를 지양하고 자연장으로 유도하려는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지 않아 제외됐고 ‘소상공인에 대한 카드수수료 인하’ 제안은 관계법상 공정거래를 침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어 제외됐다. 이외 하도급 실태 상설 조사단 구성 제안은 기업에 대한 규제보다는 행정지도를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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