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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인사 "폭 너무 크다" 공무원들 반발 -도민일보

등록일: 2008-02-27


거창군 인사 "폭 너무 크다" 공무원들 반발 -도민일보 거창군이 26일 자로 단행한 인사가 폭이 너무 크다며 직원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군은 이번 인사에서 일반직 2년 이상 근속자 전보 원칙과 부서장 추천과 본인 전보희망원 존중 원칙을 내세워 5급 사무관 승진 1명과 6급 2명 등 57명의 승진과 71명의 전보, 본청 전입 22명 등 모두 153명의 직원에 대한 대폭 인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처럼 대폭적인 인사가 발표되자 공무원노동조합 자유게시판은 비판 글로 거의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번 인사를 보면 거창군의 행정력을 알 수 있다"며 "어떤 과는 직원을 대폭 인사 이동시켜 업무가 마비됐다"며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어떤 직원은 4년이 넘어도 그 자리에 있고 어떤 직원은 1년밖에 안 됐는데도 전보를 했다"며 무원칙 인사라며 반발했다. 한 누리꾼은 "군수 없는 사이에 제대로 권력 위에서 칼을 휘둘러 볼 수 있어 축하한다"며 인사권자와 담당자를 비꼬기도 했다. 또 "6월 새로운 군수가 취임하면 인사할 수 있도록 소폭 인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처럼 대폭적인 인사 단행은 직원들로부터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소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사담당자는 "하위직 승진자가 많다 보니 대폭 인사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인사 폭은 크지 않다"며 "대부분 원칙과 기준에 맞춰 인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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