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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수 재선거 돈 받고 자수한 주민 300명 넘어 -연합뉴스

등록일: 2008-02-05


청도군수 재선거 돈 받고 자수한 주민 300명 넘어 -연합뉴스 (청도=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해 12월 19일 경북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구속된 정한태 군수 캠프에서 돈을 받은 사실을 시인하고 경찰에 자수한 주민의 수가 검.경이 정한 자수기간이 시작된 지 1주일 만에 300명을 넘어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주민 자수기간으로 정하고 1주일째인 5일 하루 동안 69명의 주민이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자수한 주민은 금천면 주민이 57명으로 가장 많고 화양읍 8명, 각북면 2명, 청도읍과 매전면에서 각 1명이 자수를 했다. 이날 69명이 무더기로 자수함에 따라 이에 따라 경찰에 자수한 주민의 수는 모두 318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자수한 주민들을 상대로 돈의 출처와 규모, 돈을 받은 장소와 시기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한 뒤 일단 귀가시킬 방침이다. 대구지방검찰청과 경북지방경찰청은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구속된 정 군수로부터 직ㆍ간접적으로 금품을 받은 청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자수기간으로 설정, 이 기간에 자수하는 주민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4일까지 자수한 주민 249명 가운데는 읍.면.동책 등을 통해 단순히 금품을 수수한 사람이 150여명으로 가장 많고, 사법처리 대상자인 읍.면.동책이나 선거구책 등은 90여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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