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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시집온 외국女 친정 방문 때 500만원씩 -국제신문

등록일: 2008-02-01


한국에 시집온 외국女 친정 방문 때 500만원씩 -국제신문 기장군 '통 큰 지원' 화제 "결혼 이주 여성이 고국 친정을 방문할 때는 여비 500만 원을 지원해 드립니다." 일선 자치단체들이 결혼 이주 여성들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부산 기장군이 다문화가정 지원책의 일환으로 친정 나들이 비용까지 제공하기로 하는 '통 큰' 조례를 제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장군은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과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한 '다문화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어 31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의 핵심은 국제결혼한 다문화가정 외국인 여성이 기장군에서 5년 이상 거주한 경우 친정이 있는 고국을 방문할 때 500만 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는 결혼 이주 여성과 가족(부부와 자녀에 한함)의 왕복 항공권 구입 비용 명목이다. 다만 일생에 한 번 지원된다. 또 조례안에는 기장군에 거주하는 미혼 남성(만 32세 이상 50세 이하)을 위해 국제결혼에 필요한 비용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도록 돼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결혼 이후 금전적인 문제로 쉽게 친정에 가지 못하는 결혼 이주 여성들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이 같은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결혼 이주 여성들의 국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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