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농촌진흥청 폐지 안 된다" -도민일보

등록일: 2008-01-21


"농촌진흥청 폐지 안 된다" -도민일보 도내 농민단체, 정부조직개편안 철회 성명 농촌지도자경남도연합회, 경남도생활개선회, 경남도4-H연합회 등 경남 도내 농업인 관련단체들이 농촌진흥청을 폐지하겠다는 정부조직개편안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18일 오전 10시30분 농업기술원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경남도연합회, 경남도생활개선회, 경남도4-H연합회가 긴급 회장단회의를 열고 "농업·농촌을 포기하는 농촌진흥청 폐지 정부조직개편안을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농촌진흥청을 폐지하고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전환한다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움에 부닥친 우리 농업, 농촌발전에 역행하는 농촌진흥청 폐지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업 기술력을 후퇴시키는 길인 데도 기술개발을 더욱 강화하려는 조치라는 인수위의 설명은 350만 농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유일한 길은 기술농업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며,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연구개발보급은 반드시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을 폐지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같은 농업·농촌을 포기하겠다는 차기정부 뜻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350만 농민들이 단결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들은 이날 오후 한나라당 사무총장인 이방호(사천) 국회의원의 지역 사무실과 한나라당 경남도당을 방문, '농촌진흥청을 존속시켜 달라'는 농업관련 단체들의 뜻을 모은 결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