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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경남도지사 비난유인물 배포 -경남일보
등록일: 2005-09-20
전공노, 경남도지사 비난유인물 배포 -경남일보 선관위 선거법 위반 조사 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가 도지사를 비난하는 유인물을 밀양과 진주지역 주민들에게 신문에 끼워 배포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에 나섰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밀양과 진주에서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난하는 1천여장과 100여장의 유인물이 주민들에게 신문과 함께 배달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유인물은 ꡐ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기획선전물ꡑ로 전체 A3 크기 4장 가운데 2장이 도지사를 비난하는 문구와 함께 도행정의 실정을 지적하는 신문기사 내용 등으로 채워져 있다. 전공노 경남본부는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지적과 제지에 따라 당초 5만부를 인쇄, 신문지국을 통해 배포하려다 1100여장만 배달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유인물들을 수거, 전공노 시군지부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다. 선관위측은 ꡒ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의 한 사람인 도지사를 비방하는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ꡓ이라며 ꡒ조사를 마치는 대로 행정․사법 처리 수위를 결정하겠다ꡓ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공노 관계자는 ꡒ우리의 공직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항을 주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알린 것이지 도지사를 비방한 건 아니어서 선거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ꡓ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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