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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된 하남시 미군기지 오염실태 공개(종합) -연합뉴스
등록일: 2008-01-15
반환된 하남시 미군기지 오염실태 공개(종합) -연합뉴스 (하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주한미군이 44년간 사용하다 정부에 반환한 경기도 하남시 캠프 콜번 미군기지의 환경오염실태가 15일 일반에 공개됐다. 반환된 미군기지 공개는 파주 캠프 에드워드와 자이언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하남시 주민과 공무원, 지방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하산곡동 마을회관에서 콜번 기지의 오염실태와 정화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환경오염 정화사업 주체인 국방부와 환경오염 조사를 맡은 한국농촌공사는 기지공개 취지와 정밀조사 결과, 정화계획 등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기지로 이동해 오염현장을 둘러봤다. 2006년 1-4월 정밀조사결과 콜번 기지는 기준치를 초과한 토양오염 면적이 전체 30만6천㎡의 4.5%인 1만4천㎡, 오염량은 88개 지점 2만6천4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농도는 TPH(석유계 총탄화수소로 주로 등유.경유.벙커C유 등으로 인한 오염여부 판단기준)는 1만4천378㎎/㎏로 기준치(500㎎/㎏)의 28배, BTEX(휘발유에 포함된 벤젠.톨루엔.에틸벤젠.크실렌 등 4개 성분)는 1천152㎎/㎏로 기준치(80㎎/㎏)의 14배, 아연은 491㎎/㎏로 기준치(300㎎/㎏)의 1.6배, 니켈은 205㎎/㎏로 기준치(50㎎/㎏)의 4배에 이른다. 또 용수저장탱크 인근에 건축폐기물 2천450㎥가 매립돼 있으며 인근 93개 건물 중 19개 건물에서는 석면 포함 물질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캠프 콜번은 1994년과 97년, 2003년 세 차례 유류 유출사고가 발생해 토양이 오염됐으며 차량 정비와 시설물 설치를 위한 성토작업도 오염의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는 올 6월까지 환경오염 정화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환경관리공단 주관으로 토양경작, 열탈착, 토양세척 등의 공법을 이용한 정화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2년 정도 예상되는 정화작업이 끝나면 매각처분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이현심 하남시의원은 "앞으로 정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지역주민들이 정화과정에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국방부 측은 "지자체에 관리감독이 있기 때문에 지자체와 협의해 주민참여방법을 적극 논의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오염조사를 실시한 농촌공사 측의 안내로 기름유출지점으로 추정되는 숙소와 식당, 차량정비기지 등을 둘러봤으며 10-20년 전 기지운영 당시 기름유출 사고 상황을 증언했다. 차량정비기지에 설치된 관측정을 통해 지하수를 표본 추출한 결과 기름 냄새가 나오기도 했으나 캠프 에드워드 등 다른 기지에 비해 오염도가 낮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주민 한모(52) 씨는 "부대 철조망 밖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국방부와 농촌공사 측은 "관련법 개정이 되면 오염원인이 기지내부에 있을 경우 치유할 방침이고 필요하면 추가 추적조사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프 콜번에는 1963년 6월 미군에 공여돼 제304정보대대가 주둔하다 지난해 4월 반환됐으며 하남시는 이 곳에 중앙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유치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 중앙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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