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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연구진 "올해 '가장 더운 해' 10위권 들 것" -연합뉴스

등록일: 2008-01-04


英 연구진 "올해 '가장 더운 해' 10위권 들 것" -연합뉴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올해가 1850년 이후 '가장 더운 해' 10위권에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UEA) 연구팀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평균 기온이 소폭 하락하겠지만 이는 지구온난화가 약세로 돌아섰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이러한 전망을 내놓았다. 연구팀은 올해 세계 평균기온이 1961∼1990년 평균기온(14℃)보다 0.37℃ 올라 2000년 이후 가장 '서늘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올해 특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온난화 추세에 제동을 걸 것으로 추정되는 '라니냐' 현상과 대기 중 온실가스의 증가, 태양 방사에너지 편차, 해류 변화 등을 반영한 것이다. UEA 기후연구소의 필 존스 소장은 그러나 "올해 평균기온이 지난 7년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사실이 지구온난화가 물러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짜 문제는 잠재적인 온난화 추세"라며 "2001∼2007년 전 세계 평균기온은 1961∼90년보다 0.44℃ 상승했고 1991∼2000년에 비해 0.21℃ 높아졌다"고 부연했다. 해수면 온도를 주변보다 낮은 상태로 일정 기간 지속시키는 현상으로 엘니뇨와 반대 효과를 내는 라니냐의 영향력은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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