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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부부 뒤늦은 혼례 -경남일보
등록일: 2007-11-19
국제결혼 부부 뒤늦은 혼례 -경남일보 거창 최광덕·레이딴 감격의 눈물 23년만의 아기 울음소리로 온 골짜기를 들뜨게 했던 거창군 고제면 삼포마을 최광덕(41)·레티딴 떠이(22·베트남)부부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고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16일 고제면 삼포마을 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이들의 결혼식은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쓴 전통혼례의식에 따라 치러졌으며 강석진 군수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나와 축하해 주었다. 이날 결혼식은 11월 초 이들의 사는 모습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고제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전점옥)가 나섰고 주민들의 도움으로 성사된 것이다. 지난 10월에 태어난 갓난아기 최영민군은 포근한 이불에 쌓인 채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부모들의 결혼식을 지켜봤으며 시어머니인 최영순(67) 할머니는 “이제 아들이 늦장가를 들고 손자까지 보았으니 내일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6년 2월 만났으나 그동안 형편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왔다. 지난 10월 아들이 태어나자 23년 만에 마을에 아기가 태어났다며 주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여영태(52) 삼포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은 20여 가구가 살고 있지만 아기가 태어난 것은 20여 년 만에 처음”이라며 잔치 분위기를 즐겼다. 2000여 평에서 오미자 농사를 지으면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늦깎이 신랑 최씨는 “그동안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린 것 같다”며 환한 웃음으로 몰려 온 이웃들에게 연신 인사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장엔 국제결혼을 통해 베트남에서 시집와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5명의 새댁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설명=거창군 고제면 최광덕·레이딴 떠이 부부가 전통혼례의식에 따라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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