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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농민단체 '시위현장 총기발언' 논란 -연합뉴스

등록일: 2007-11-15


경남경찰-농민단체 '시위현장 총기발언' 논란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지역 경찰과 농민.노동단체가 시위 현장에서의 총기 발언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다. 2007 범국민행동의 날 경남조직위원회는 1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1일 오전 의령에서 범국민행동의 날 서울 집회에 참석하려는 농민.노동자와 저지하는 경찰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총을 갖고 오라'는 등 위협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남조직위는 이와 관련해 경남지방경찰청장의 공개 사과와 함께 해당 경찰관을 직위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그때 상황을 수사해 잘잘못을 가리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또 "당시 경찰관이 시위대에 의해 폭행당하고 순찰차 유리가 파손되는 등 경찰 측이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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