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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7-11-12


<경북농협 "'보조개 사과' 사세요">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맛있고 값싼 '하늘이 만든 보조개 사과' 사세요." 농협 경북본부는 경북도와 함께 우박피해가 난 사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의 농협 하나로클럽 등에서 '하늘이 만든 보조개 사과' 특판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에 내린 우박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경북도내 15개 시ㆍ군의 사과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보조개 사과'란 이름은 우박에 맞아 푹 팬 것이 마치 보조개와 같아 지은 것이라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올해 경북에는 3차례나 우박이 쏟아졌는데 사과의 경우 피해 규모가 7천㏊와 7만여t에 이른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아오리 품종 팔아주기에 이어 부사 품종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전국 28개 하나로클럽을 비롯해 농협 대형 판매장 등에서 실시한다. 농협 경북본부는 오는 12일 오전 9시에 대구시 북구 대현동 경북본부 앞에서 '보조개 사과' 특판 행사를 시작한 뒤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1.5㎏짜리 우박사과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과 시식회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우박피해 사과는 외관상 약간의 흠집만 있을 뿐, 정상품과 비교할 때 맛과 크기 등 품질은 전혀 차이가 없는데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정상품의 70%수준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병화 농협 경북본부장은 "우박피해 사과는 정상품과 비교할 때 품질에서 전혀 차이가 없고 맛도 좋은데도 싼값에 판매한다"며 "우박피해 농가를 돕는 이번 행사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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