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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 설치 -연합뉴스

등록일: 2007-11-09


부산에 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 설치 -연합뉴스 민자 1천800억원 들여 2010년 준공..하루 700t 소각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부산에 가연성 생활쓰레기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 시설이 민자로 건설된다. 부산시는 12일 오전 시청에서 ㈜포스코와 `생활 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포스코는 부산시 강서구 생곡쓰레기매립장 인근에 1천800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가연성 생활쓰레기를 연료로 하는 25㎿급 발전소를 짓게 된다. 이 곳에는 가연성 쓰레기를 골라내는 선별시설, 고체연료로 만드는 성형시설,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선별부터 성형, 발전까지 자동화된 공정으로 이뤄지는 신기술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설은 현재 매립되고 있는 하루평균 535t의 가연성 생활쓰레기와 소각 처리되는 하루 43t 가량의 폐목재 등 700여t의 생활폐기물을 태워 1천 가구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 시설이 가동되면 가연성 쓰레기 매립이 줄어 생곡매립장 사용기한이 11년 늘어나고 생산되는 전력판매를 통해 연간 166억원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매립장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어 연간 19억 원 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확보하는 한편 고유가 시대에 연간 340억원 가량의 원유수입 대체 등의 경제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내년 하반기에 이 시설을 착공해 2010년 말께 준공하고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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