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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EI, 세계 지자체에 온실가스 감축 제안 -연합뉴스

등록일: 2007-10-26


ICLEI, 세계 지자체에 온실가스 감축 제안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가 '2007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세계총회'에 참석하는 주요 도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26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ICLEI는 30-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UCLG 세계총회에서 '도시와 인류의 미래'라는 회의를 주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방 및 국가적 수준의 협력과 행동을 강조하고,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제주 선언문' 채택을 유도한다. 선언문에는 'UCLG 총회 참가 도시들은 지방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해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앙에 대비한 지역공동체의 행동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앞장선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2005년을 기준으로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한 10% 이상 감축하는 내용의 구체적인 실행 지표를 제시하며, 각각의 국가들이 지방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가능한 에너지 정책 및 에너지 효율성 제고 프로그램을 이행하는 데 우선적으로 재정지원을 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현황 파악 및 연차별 감축목표 설정, 온실가스 감축수단의 개발 적용 및 성과 평가, 관련 기술정보 및 전문가 교류에도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이를 역동적으로 추진할 '기후변화공동위원회' 구성에 대한 합의도 이끌어 낼 방침이다. '2007 UCLG 세계총회'에는 전 세계 105개국에서 169개 주요 도시 시장 등 모두 1천600여명이 참가해 '변화하는 도시가 세계를 이끌어 간다'는 대주제 아래 ▲도시, 인류의 미래 ▲도시 외교 ▲2015년: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등 모두 3개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 세계 68개국 705개 자치단체 및 민간기구 등이 회원으로 가입한 ICLEI는 캐나다 토론토시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으며 유럽과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에는 본부를, 미국과 캐나다, 한국(제주시), 일본, 멕시코에는 사무소를 각각 둬 환경관련 국제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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