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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현안 여론조사 -부산일보

등록일: 2005-09-09


부·울·경 현안 여론조사 -부산일보 "집값 하락 후 오를 것" 45% 차기 부산시장 허남식·오거돈·권철 공공기관 지방 이전 72%가 긍정 평가 부산일보가 창간 59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5일 부산·울산·경남지역 20세 이상 성인 남녀 2천102명을 대상으로 지역 및 정치·경제 현안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8·31 대책 이후 부동산 가격 추이'에 대해 45.1%는 '하락 후 다시 오를 것',22.4%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락 후 안정될 것','계속 하락할 것'이란 대답은 각각 15.9%,4.7%에 그쳤다. 내년 5·31 지방선거의 부산·울산시장 및 경남도지사 예상후보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부산은 허남식(36.4%) 부산시장, 오거돈(14.6%) 해양수산부 장관, 권철현(13.7%) 한나라당 의원, 문재인(11.7%) 청와대 민정수석, 김석준(11.2%)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 허태열(7.4%) 한나라당 의원 순으로 응답했다. 울산은 박맹우(31.1%) 울산시장, 조승수(15.2%) 민노당 의원, 송철호(15.0%)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김창현(12.2%) 민노당 사무총장, 정갑윤(9.4%) 한나라당 의원, 이채익(8.1%) 울산 남구청장, 김철욱(6.9%) 울산시의회 의장, 이두철(2.2%) 울산상의 회장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김태호(36.5%) 경남지사, 김두관(17.7%) 대통령 정무특보, 강삼재(14.2%) 전 한나라당 의원, 임수태(11.6%) 민노당 경남도당 위원장, 권영상(10.9%) 변호사, 송은복(9.1%) 김해시장 순이었다.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큰 영향'(20.3%)이나 '약간의 영향'(51.7%)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72.0%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해 부·울·경 통합에 대해서는 찬성(56.6%)이 반대(43.4%)보다 우세하게 나타났다. 최근 지역구도 극복을 명분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 편'(31.9%)이라거나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19.9%)는 등 부정적 응답이 51.8%로 '적극 공감한다'(13.0%),'공감하는 편'(35.2%) 등 긍정적 응답 48.2%에 비해 조금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51.9%) 열린우리당(28.5%) 민주노동당(15.5%) 민주당(1.6%) 순이었으며, 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36.0%),'매우 잘못하고 있다'(30.7%)는 부정적 평가가 '잘하고 있다'(23.0%),'매우 잘하고 있다'(9.3%)는 긍정적 응답보다 많았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2.13%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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