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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방선거 발걸음 빨라져 -경남일보

등록일: 2005-09-05


여야 지방선거 발걸음 빨라져 -경남일보 여야가 내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경남도당은 15일 경남도지사에 출마할 후보군을 발표할 예정이고, 한나라당 도당도 국정감사가 끝난 뒤 10월 중순 국회의원 모임을 갖고 도당 공천심사위 구성, 공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열린우리당=우리당 경남도당은 15일 도당 상임운영위원회를 열어 도지사 후보군을 논의한 뒤 발표할 계획이다. 우리당은 도지사 후보군 조기 가시화를 위해 최철국 도당 위원장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동안 도내출신으로 고위 공직자와 대기업 출신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영입의사를 타진한 결과, 몇몇 인사들이 적극적인 의사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 위원장은ꡒ도지사 후보군을 조기 가시화시킴으로써 이에 영향을 받아 기초자치단체장과 도의원, 시․군 의원 후보들의 영입도 가능하다ꡓ면서ꡒ추석연휴에 앞서 15일 4~6명 정도의 도지사 후보군을 발표할 것ꡓ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 의원은ꡒ도지사 공천자 확정은 당헌․당규에 따라 여론조사 등을 거친 이후 후보경선 등을 통해 선출할 것ꡓ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도지사 후보군과 관련해선 일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후보군으로는 그동안 거론됐던 김두관 대통령 정무특보, 장인태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정해주 한국항공 사장(도 후원회장), 정채륭 공무원 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등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도내출신 의원들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모임을 갖고 지방선거와 관련한 도당 공천심사위 구성과 공천 방법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그러나 당 혁신안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고 공천심사위 구성, 공천방법 등을 담은 당헌․당규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10월중순 이후에 다시 모임을 갖고 논의키로 했다. 모임에서 의원들은 도지사를 제외한 기초자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 공천은 첫째 후보경선, 둘째 복수 후보추천으로 도당 공천심사위 결정 안에 대해 논의했다. 결론은 내리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의원들은 각 지역구 사정에 따라 두 가지 안 중, 한 가지 안은 선택해야 하나 공천방법은 17개 지역구 모두 비슷한 안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 모임에 참석했던 한 의원은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ꡒ시․군 의원은 읍․면단위의 선거가 되기 때문에 후보경선을 실시할 경우 동네 싸움으로 번지는 등 경선 후유증이 2007년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ꡓ며ꡒ공정한 여론조사 등을 통해 상위 1․2위 후보를 추천해 도당 공천심사위에서 결정하는 것도 방법이다ꡓ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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