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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인구 증가세로 반전 -연합뉴스

등록일: 2007-07-06


고성군 인구 증가세로 반전 -연합뉴스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960년대 중반 이후 인구감소가 계속되던 경남 고성군이 지난 4월부터 두 달째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5일 고성군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고성군의 인구는 5만5천063명으로 5월에 35명, 6월에 55명이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10월말 군내 항공고등학교 기숙사 학생전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9명이 증가한 것을 빼고는 인구가 가장 많았던 1965년 이후 두 달 연속 증가하기는 처음이다. 1965년 13만5천107명으로 최정점이던 고성군의 인구는 생활여건이 좋은 인근대도시로 매년 1천여 명 가량이 빠져나가면서 2003년부터는 5만 명대까지 주저앉았다. 이 때문에 군은 인구증가를 군정 제일시책으로 추진해왔고 장기종합발전계획상 2015년 10만 명, 2020년 14만 명을 목표로 각종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인구가 연속 증가한 것은 최근 조선 산업이 호황을 보이면서 거제.통영지역 조선업체들이 고성지역에 꾸준히 조선기자재 공장을 건설하면서 일자리가 늘어났고 조선특구 지정이 임박하면서 개발심리가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고성군은 인구증가시책으로 올해부터 셋째자녀 출산에 300만원 지원, 3자녀이상 가구 또는 2인 이상 전입세대에는 세대당 4천만 원까지 주택개량융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관광지 무료입장, 세계 아이 이상 보육료 50% 지원 등 인구증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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