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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 인조잔디 전면 실태조사 -경남신문

등록일: 2007-07-04


교육부, 학교 인조잔디 전면 실태조사 -경남신문 속보= 김해YMCA가 인조잔디의 유해성을 따지기 위해 ‘시민법정’을 오는 8월말쯤 열기로 한 가운데 교육부가 최근 학교 인조잔디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된다. (본지 6월21일자 7면 보도) 4일 김해YMCA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인조잔디가 깔린 170개 초·중·고교에 인조잔디 고무분말의 안전 유해성 분석 및 실태조사 공문을 내려 보냈고.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시험 분석기관으로 지정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하는 이 조사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지난해 제정한 재활용 고무분말의 유해물질에 대한 기준에 따라 이뤄지며. 학교별로 100g정도의 고무분말을 채취한 뒤 산업자원부 인증기관인 한국화학시험연구원 등에 검사를 의뢰한다. 고무분말의 유해물질 허용기준은 ㎏당 납은 90㎎ . 카드륨 50㎎ . 수은과 크롬 25㎎ 이하이고. 벤젠은 1㎎ 이상이면 ‘해롭다’로 판정된다. 김해YMCA 박영태 사무총장은 “교육부가 인조잔디의 유해성을 전면조사하는 것에 대해 늦은 감이 있으나 철저한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더운 여름철 날씨일수록 인조잔디의 재료로 사용되는 폐타이어는 유해성 물질을 유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인조잔디의 재료로 폐타이어를 사용하기보다는 친환경적인 재료로 대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조잔디는 현재 전국적으로 661개 초·중·고교에 깔려 있으며. 교육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10년까지 모두 1700여억 원을 들여 443개 학교에 추가로 인조잔디 운동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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