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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사건' 고교 교과서 등재 추진 -경남신문

등록일: 2007-06-28


거창군, '거창사건' 고교 교과서 등재 추진 -경남신문 거창군이 6·25전쟁 중 수백 명의 양민이 국군에 의해 희생된 ‘거창사건’을 고교 교과서에 등재를 추진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거창사건은 6·25전쟁 중이던 지난 1951년 당시 중공군의 개입으로 1·4후퇴가 시작된 후 빨치산 공세가 강화되자 후방의 빨치산과 대결하던 국군 가운데 거창군 신원면 일대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수행 중이던 국군이 신원면민들이 공비와 내통했다며 그해 2월 10~11일 양일간 어린이와 성인 남녀를 2개 골짜기로 몰아 총 719명을 중화기로 무차별 학살한 사건이다. 희생자들은 수십 년간 통비로 몰려 죄인취급을 받아 오다 유족들의 끈질긴 집념과 투쟁으로 근년에 명예회복을 하게 됐고 위령공원도 조성돼 인권의 교육장이 되고 있다. 거창군은 역사의 진실을 후세들에게 바로 알리기 위해 ‘거창사건’을 고교 교과서 현·근대사에 등재를 추진키로 하고 27~28일 양일간 거창사건관리사업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검정교과서협회. 교학사 등 고교과정 역사교과서 편찬 출판사 6개사를 방문해 등재를 요청해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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