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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교육단체 "지역고교 정원 늘려야" -연합뉴스
등록일: 2007-06-22
거창 교육단체 "지역고교 정원 늘려야"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거창지회와 참교육학부모회 거창지회, 함께하는 거창 등 거창지역 교육.시민단체는 20일 "거창지역 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백신홍 경남도의회 부의장과 함께 경남도교육청을 방문, "거창 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은 고교 정원이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며 지역 고등학교의 정원을 늘려 이들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는 '교육도시'라는 거창의 명성으로 인해 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라며 "이 지역 고등학교의 거창지역 학생 비율이 거창고는 20%, 거창대성고는 5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거창에서 올해 30명이 외지로 유학을 떠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4년 동안 50명 이상의 학생이 거창 지역을 떠나야 한다"며 "거창지역의 고등학교 학급당 정원을 2011년까지 1~2명 늘려 문제를 해결한 뒤 2012년부터는 학급당 정원을 20명 내외로 줄여 내실 있는 교육이 가능하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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