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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환경단체 "람사총회 보이콧" -경남신문

등록일: 2007-05-16


시민·환경단체 "람사총회 보이콧" -경남신문 "무분별 연안개발 람사 기본정신과 맞지 않아" 경남도내 경남환경연합 등 154개 시민·환경단체가 오는 2008년 개최예정인 람사총회를 보이콧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낙동강유역환경청 뒤편 공터에서 열린 ‘연안발전특별법 제정추진과 연안갯벌매립계획 규탄대회 및 기자회견’에서 “매립총회로 변질된 ‘경남도식 람사총회’에는 공감할 수 없어 보이콧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또 “경남도가 환경올림픽인 람사총회를 유치해 놓고도 람사 기본정신을 도외시한 채 무분별한 연안개발로 습지와 어민들의 생존터전이 사라지고 있다”며 “특히 람사총회 유치 이후 연안매립이 지난 10년간 매립면적보다 오히려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발전특별법을 재고하지 않으면 이후에도 람사총회와 관련한 어떠한 행사나 사업에도 동참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만림 람사기획단장은 “시민단체들은 연안매립허가가 람사총회 이후 많다는 주장과는 달리 람사총회 유치 이후에는 불과 3건에 4만8천 평이 허가났을뿐이고. 람사총회는 시민단체들이 보이콧을 하더라도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일정대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경남도도 습지보전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연안발전법을 빌미로 람사총회를 보이콧한다는 발상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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