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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응급의료기관 21곳 기준 이하 -경남신문

등록일: 2007-05-10


도내 응급의료기관 21곳 기준 이하 -경남신문 도내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절반 이상이 법정기준의 응급실 전담 의사 인력을 제대로 배치하지 못하는 등 응급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9일 도내 41곳(권역응급의료센터 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 지역응급의료기관 36곳) 등 전국 435곳의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2006년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도내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1곳이 각각 D등급(70점 이상 80점 미만)과 C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을 받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도 도내 36곳 중 19곳이 기준 이하(C등급 11곳, D등급 5곳, E등급 1곳, F등급 2곳)로 나타나 열악한 응급의료 실태를 보여줬다. 의료기관 중 24시간 응급실 전담의사 2명 이상을 배치하는 등 법정기준을 채운 곳은 지난해 평가와 같은 11곳(A등급), 90점 이상인 B등급도 10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내 20개 시·군 가운데 의령, 고성, 하동, 산청, 함양, 합천 등 6개 군은 아예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곳으로 드러났다. 도내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마산삼성병원은 지난 2005년 평가보다 한 단계 떨어진 D등급을 받아 하위 그룹에 포함됐으며 사천한마음병원과 장유병원도 가장 낮은 F등급을 받아 응급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중증응급환자진료기관인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경상대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은 다시 A등급(100점 이상)을 받았고, 김해중앙병원은 B등급에서 한 단계 내려간 C등급을 받았다. 경증응급환자 및 야간·휴일의 일반환자 진료기관인 지역응급의료기관은 도내에 모두 36곳으로, 마산의료원과 동마산병원, 창원한마음병원 등 7곳이 A등급을 받았다. 거제 백병원과 마산제일병원, 청아병원, 통영적십자병원 등 10곳은 B등급, 마산복음병원, 양산삼성병원 등 11곳은 C등급, 밀양제일병원, 함안중앙병원 등 5곳은 D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주도로 24시간 응급실 전담 전문의 진료체계 구축 여부, 응급의료실 및 응급환자 전용 장비확보 여부 등 응급의료기관의 시설과 장비, 인력 배치 등의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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