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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1인당 산림혜택 147만원> -연합뉴스

등록일: 2007-05-07


제주도민 1인당 산림혜택 147만원>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제주지역 산림이 주민들에게 주는 공익적 혜택은 1인당 147만 원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 수목시험소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산림의 공익기능평가 자료를 토대로 제주 지역 내 9만2천831㏊의 산림(2005년 기준)이 주는 공익적 혜택을 추산한 결과 연간 8천22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민 1인당 147만 원꼴로 전 국민 1인당 136만원의 산림 혜택보다 11만원(8.1%)이 많은 금액이다. 또한 도내 산림이 연간 내뿜는 산소생산량은 33만2천t으로, 이는 현재 제주도민 55만9천여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121만 명이 호흡할 수 있는 양이다. 기능별 혜택은 수원함양이 2천567억원(31.2%), 대기정화 1천704억원(20.7%), 산림휴양 1천622억원(19.7%), 토사유출방지 1천206억원(14.7%), 산림정수 509억원(6.2%), 야생동물보호 334억원(4.0%), 토사붕괴방지 287억원(3.5%)으로 평가됐다. 수목시험소 김철수 소장은 "제주지역 산림의 공익기능 가치 평가액이 2년 사이 276억원(3.5%)이 증가했다"며 "이는 청정 제주환경 조성을 위한 기능별 숲가꾸기 등에 도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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