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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선진국형 장애인 전문작업장 건립 -경남일보

등록일: 2007-04-21


도, 선진국형 장애인 전문작업장 건립 -경남일보 전국 최초로 스웨덴 삼할공사·MISA 방식 도입  전국 최초로 도내에 복지선진국인 영국과 스웨덴의 장애인 고용모델을 벤치마킹한 ‘복지 선진국형 대규모 장애인 전문사업장’이 설치된다.  공창석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관련, 브리핑을 갖고 “전국 최초로 복지 선진국형 대규모 사업장 등을 설치해 1차로 8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실정에 맞는 복지선진국형 장애인 고용정책을 수립 시행하기 위해 공 부지사를 단장으로 대학교수,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연수단을 구성, 지난 2월 복지선진국인 영국과 스웨덴의 장애인 고용실태를 벤치마킹을 실시했었다.  벤치마킹을 실시한 결과 경남도는 스웨덴 ‘삼할공사(장애인 전용 공장)’와 ‘MISA(장애인 교육기관)’의 기능을 동시에 담당할 수 있는 ‘복지 선진국형 대규모 장애인 전문사업장’ 설립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 이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 보건복지여성국 산하에 ‘장애인일자리창출사업단’을 설치키로 했으며, 단장은 외부전문가인 계약직 ‘가’급을 채용하는 등 별도팀을 구성, 장애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단계로 복지선진국형의 대규모 사업장을 건립해 장애인 고용가능 입주업체를 모집,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대규모 사업장은 창원, 마산 또는 인근지역에 1000평 정도의 부지를 확보하고, 250~300명 정도 고용이 가능한 아파트형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며, 소요사업비는 40억 원 정도(국비, 지방비 각 50%)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사회적일자리 확보를 위해 현재 도 및 10개시 청사, 청소용역의 경우 용역업체가 비장애인만을 고용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스웨덴의 삼할 공사 운용모델을 적용, 내년부터는 재정지원을 통해 업체와의 용역 계약시 일정인원을 장애인으로 고용토록 할 계획이며, 점차 타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많은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에서 이들을 직접 고용하거나 또는 일감을 제공하는 것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관건이라 판단, 도지사, 경남경영자 총연합회장 등 공동명의로 도내 기업경영인에게 사내고용 또는 일감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송부함과 동시 일자리 수요도 파악해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을 고용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는 1단계 시범실시 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 창출할 계획이며, 앞으로 3000명 이상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국책사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함과 아울러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자긍심 고취는 물론 소득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토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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