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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북부농협 정상화 -경남신문

등록일: 2007-04-03


거창 북부농협 정상화 -경남신문 6년 만에 재무구조 개선 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이종국)이 지난달 27일 부실농협의 대명사인 ‘재무구조 개선조합’의 굴레를 7년 만에 벗게 됐다. 지난 1997년 부실조합인 하성농협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수십억 원의 부실채권이 발생한 북부농협은 농협중앙회의 특별감사와 경영진단을 거쳐 부채해결을 위해 2001년 ‘경영개선계획 이행약정’을 체결했고. 이듬해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기시정조치(재무구조개선조합)’ 대상조합에 편입됐다. 그 후 38억7천1백만 원에 이르던 자본잠식을 만회하기 위해 5년 시한의 강도 높은 ‘경영개선계획서’에 따라 사외이사제 및 전무임기제 등 첨단 관리시스템 도입. 직원 14명 구조조정. 부실·연체채권과 불용고정자산 감축 등을 통해 조합의 몸집을 줄였다. 그리고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순회 수집사업’을 벌였으며.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농약배달시스템’ 및 ‘영농자재 배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자본금 잠식을 만회하기 위해 2002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곡현물출자방식으로 매년 벼 1천여 가마(5천만 원 상당)씩 출자를 늘리는 등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2002년 10억6천만 원의 흑자기록을 시작으로 5년 연속 10억원 안팎의 흑자경영으로 지난해 말 현재 37억8천8백만 원의 자본금을 보유한 건실한 농협으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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