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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전 철도 유치 움직임 -경남일보

등록일: 2007-03-26


진주~대전 철도 유치 움직임 -경남일보 민간주도 추진준비위 구성 본격 활동 돌입  진주~대전 간 철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순수한 민간주도로 시작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9일 민간인 중심의 각계인사 12명으로 구성된 (가칭)대전~진주 철도 개설 추진준비위는 창립대회를 갖고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경부축의 태평양 경제시대에서 서해안, 남해안축의 개발과 낙후된 남부내륙지방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특히 남부권의 중시도시인 진주와 연계한 남해안 항만, 공업, 관광개발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철도를 조기에 개설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진주~대전 간 철도 유치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대전~진주 철도 개설 추진 준비위는 진주 연화사 주지인 혜일 스님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박만택 전 진주시 기획실장 등 지역의 각계 인사 12명으로 추진 준비위를 구성하고 상대동 진주시청 건너편 불교대학 2층에 사무실을 마련, 관련자료 수집과 운영규칙 마련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위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국토이용 계획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제시대에 구축된 철도망의 골격으로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대응하기 어려워 국가 경쟁력 강화와 동북아 중심 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철도가 국가기간 교통망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며 비용절감형 물류체계와 고효율, 복합수송 체계의 구축으로 신손, 안전, 편리 환경 친화적인 철도 개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낙후된 남부내륙지방과 남해안 항만, 공업, 관광개발로 국토균형발전을 촉진하고, 행정수도의 지방이전, 진주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늘어나는 수도권과의 물류비용을 획기적인 절감을 위해서는 진주~대전 간 철도개설이 필요하다 것.  따라서 준비위는 관련 자료 수집과 운영규칙을 마련한 다음 7월 중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청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한 후 8월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9월께 정식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후 관련 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도 개설 건의문을 작성해 건교부 등 정부부처와 국회 등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가 구상하고 있는 진주~대전 간 철도 개설은 대전-금산-무주-장수-함양-산청-진주 간 직선거리 161㎞로 복선의 준고속 철도로 사업비 3조220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대전과 전북 경남 등 3개 시도, 4개시, 6개 군 102만여 명의 주민이 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준비위원장 혜일 스님은 “지금 당장은 진주~대전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교통의 불편을 느끼지 못하지만 혁신도시 건설과 진사공단 조성 등이 완료돼 물동량이 늘어나면 고속도로만으로는 교통량을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10~20년 후 장기적인 안목에서 진주를 비롯한 낙후된 남부내륙지역을 발전을 위해서는 철도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진주~대전 간 철도가 개설되면 산청과 함양 등 농촌지역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한편 산업단지 유치 등 시너지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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