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광주교육청 "학부모가 급식업체 선정" -연합뉴스

등록일: 2007-03-09


광주교육청 "학부모가 급식업체 선정"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학부모 전체 총회를 통해 급식 업체를 선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자 시 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8일 "각급 학교 급식 업체 선정 과정에서 일부 급식 업체들이 학교운영위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펼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직접 급식 업체를 선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대구시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들이 학부모 총회를 통해 급식업체를 선정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는 것과 같이 학부모들이 급식에 참여코자 하는 업체들의 시연회를 보고 투표를 통해 다수표를 얻은 업체가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 일선 학교는 매년 3-5월 급식 업체를 선정하며, 10명 내외의 학교운영위원들이 급식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학교의 경우 특정 급식업체 로비설 등 잡음이 일었다. 그러나 학부모 전체가 투표를 통해 급식 업체를 선정하는 것에 대한 효율성 논란도 일고 있다. 모 학교운영위원은 "시연회 뿐 아니라 급식 업체를 직접 방문해 위생상태 등을 점검해야 하는데, 전체 학부모들이 참여해 이런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 해 낼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