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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조만간 일해공원 입장 전달" -연합뉴스

등록일: 2007-03-08


한나라당 "조만간 일해공원 입장 전달"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한나라당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경남 합천군의 '일해공원' 명칭변경에 따른 반대대책위측 공개질의에 대해 조만간 공식 입장을 보내기로 했다. 전두환(일해)공원 반대 경남대책위는 전국대책위 대표단이 7일 한나라당 중앙당을 방문해 박재완 대표 비서실장과 이계경 대외협력위원장 등과 면담을 갖고 공개질의서를 전달한 후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일해공원에 대해 한나라당이 대변인의 '부적절하다'는 입장 발표 외에는 어떠한 실질적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일해공원 명칭을 묵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표단은 또 "한나라당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추종하는 세력이 아니라면 당 소속 심의조 합천군수에 대해 탈당과 제명, 역사왜곡 행위에 대한 진상조사 등 조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고 대책위는 전했다. 대책위측은 이날 당에 전달한 질의서를 통해 ▲일해공원 추진이 지역사안인지 전국 사안인지 여부 ▲전 전대통령에 대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까지 박탈한 사법부의 판단에 대한 평가 ▲당 소속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에 의해 역사왜곡이 빚어질 경우 역사적인 책임소재 등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계경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해공원 명칭에 대해 대변인 논평이후 최고위원회 등에서 정식 논의를 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대책위가 요구한 답변시한인 9일은 너무 촉박해 빠른 시일 내에 당의 공식 답변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한나라당의 공식 답변을 받아본 다음 내용에 따라 향후 대응방침을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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