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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골프장 난립 이대로는 안 된다 -도민일보
등록일: 2007-02-28
[사설]골프장 난립 이대로는 안 된다 -도민일보 골프장만 유치하면 지방경제가 부활이라도 할 것처럼 떠벌리던 지자체의 홍보와 달리 실제 골프장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정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가 김해연도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나타난 결과다. 올해 1월 현재 기준으로 도내에 운영중인 골프장은 양산 4, 김해 3곳을 비롯해 창원 진주 진해 함안 창녕 등 총 14곳, 건설 중인 곳이 남해 김해 밀양 의령 합천 등 6곳, 인허가를 준비 중인 곳도 거제 밀양 양산 창녕 함양 등 7곳이다. 총 25곳이다. 이렇듯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골프장유치에 나섰던 건 골프장만 들어서면 지방경제가 살아나고 관광객이 대거 유치될 것으로 믿어서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물론 보기에 따라선 세수가 크다고 주장할 이도 있겠다. 18홀 규모인 창원 CC는 7억 원대에 머물지만, 김해 가야 CC(2005년 61억 9100여만 원)를 보면 큰 돈이 될 것도 같다. 하지만 김해 가야 CC가 54홀 규모인 것을 감안하면 많다고 하기도 어렵다. 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됐던 관광객유치효과도 미미하다. 하루평균 이용자수는 132명이고 많아도 600명이 채 되지 않았다. 때문에 우리는 경제효과보다도 오히려 환경오염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점에 주목한다. 수도권중심으로 골프장이 대거 들어설 2~3년 전 '골프장 운영 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분석' 보고서가 나온 바 있다. 보고서에선 계곡을 따라 건설된 골프장은 산림 및 하천생태계를 단절시켰고 각종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한다고 지적했다.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산을 깎아내리는 것도 생태계 파괴의 주요인이며, 주변식생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건 물론 산림파괴로 인한 산사태도 우려된다했다. 농약과다 사용이 초래하는 지하수오염, 무분별한 물사용으로 야기되는 지하수고갈 등 나열하기 힘든 환경오염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다. 도내의 골프장이라고 사정이 다를 리 없다. 도내 지자체들, 환경단체 등은 이미 들어선 골프장을 중심으로 면밀한 환경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관광효과나 당장의 경제효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난개발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지역민이 고통 받든 말든 자연이 신음하든 말든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전근대적 경제논리는 이제 거둘 때도 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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