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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교급식 위생 대체로 믿을 만하다 -도민일보

등록일: 2007-02-26


경남 학교급식 위생 대체로 믿을 만하다 -도민일보 관리평가 학교 중 90.6% '체계적 관리시스템 정착' 경남지역 초교·중·고교 학교급식이 운영 및 위생면에서 믿을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위탁급식 학교는 시설·조리원의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점으로 지적됐다. 25일 경남도교육청의 '2006 하반기 학교급식 운영 및 위생·안전 점검 결과'에 따르면 조리실이 있는 급식학교 806개교 중 90.6%에 해당하는 730개교가 위생 및 안전관리 평가(100점 만점)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80점 이상은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 정착단계'로 평가된다. 전체 학교의 평균 평점은 85.6점으로 지난해 상반기 85.9점 보다는 다소 낮았다. 조사는 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했다. 항목은 시설설비, 조리종사원, 식재료관리, 환경위생관리, 안전관리 등으로 나눠졌다. 그러나 이 중 위탁급식의 경우 51개 학교 중 80점 이상을 받은 학교가 23개교(45%)에 불과해 위탁급식이 직영급식보다 위생 및 안전면에서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창원의 ㄱ고등학교는 식품 보관방법을 위반해 시정 명령 처분을 받았고, 거창의 ㄴ고등학교는 영양사 건강진단을 뒤늦게 시행해 주의 및 경고 처분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들 학교와 업체는 도 혹은 시·군으로부터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시정이나 벌금 등의 처벌도 별도로 받게 된다. 반면 일부학교는 △공동구매로 친환경 농산물 사용 확대와 급식의 질 향상 △급식 조리 과정 및 매일의 식단을 사진으로 찍어 홈페이지 공개 △급식소 내 급식 소리함 설치 △급식만족도 조사 등을 벌여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해 대조를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급식 무사고를 위한 위생 뿐 아니라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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