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일해공원서 5.18 사진전 열린다 -연합뉴스

등록일: 2007-02-09


일해공원서 5.18 사진전 열린다 -연합뉴스 (합천=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호인 '일해'를 공원 명칭으로 정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경남 합천군 '새천년 생명의 숲'에서 5.18 광주항쟁 사진전이 열린다. 8일 참교육학부모회 경남지부에 따르면 오는 11일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새천년 생명의 숲에서 '현대사 바로알기 합천 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하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원 내에는 5.18 광주항쟁 당시의 현장 사진이 전시된다. 행사는 새천년 생명의 숲, 전두환 전 대통령 생가 등을 방문해 광주 항쟁 등 전두환 전 대통령과 관련된 현대사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일해 공원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공원에 처음으로 전시되는 5.18 광주항쟁 사진들은 5.18 당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가운데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수준의 사진을 추린 것으로, 일해공원반대 광주전남대책위에서 제공한다. 참교육학부모회 한중권 지부장은 "아이들이 실제로 5.18 항쟁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사진을 보면서 일해공원에 관련된 논란들을 견주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