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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로드킬 갈수록 증가 -연합뉴스

등록일: 2007-02-06


경남 로드킬 갈수록 증가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 경남지역에서 로드킬로 목숨을 잃는 동물 개체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경남지역 야생동물 실태조사구 88개소 주변 도로 500km 구간에 대해 로드킬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5년의 178마리에 비해 45마리(25.2%)가 늘어난 223마리가 로드킬 피해를 당했다고 5일 밝혔다. 낙동강환경청은 이처럼 로드킬 개체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올해 도내 주요도로의 로드킬 실태를 추가로 조사, 로드킬 다발지역에 대해 ▲ 지도 작성 ▲ 경고판 설치 ▲ 네비게이션 정보 제공 등 로드킬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드킬이 잦은 구간에 생태 통로를 추가로 설치하고 신규도로 건설시 사전환경성 검토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용 생태통로 설치를 추진하는 등 생태축 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벌일 계획이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산업화로 인해 경남도내 도로건설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야생동물의 이동통로가 갈수록 훼손되고 있다"며 "로드킬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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