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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7-01-23


<경남 9개 군 초고령 지역>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도내 20개 시.군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7% 미만인 곳은 창원과 김해 등 2개시뿐이며 남해 등 9개 군은 고령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경남의 65세 이상 인구는 33만7천933명으로 전체 317만2천857명의 10.7%를 차지, 전년에 비해 1만4천35명이 증가했다. 시.군별로 보면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 지역은 남해군이 28.3%로 가장 높았고 의령 28.0%, 합천 27.0%, 산청 26.7%, 함양 25.2%, 하동 23.3%, 창녕 21.9%, 고성 21.8%, 거창 20.3%로 도내 10개 군 가운데 함안을 제외한 9개 군이 포함됐다. 고령인구 비율이 14∼20%인 고령지역은 함안군 17.5%, 밀양시 17.2%, 사천시 14.1% 등 3개 시.군이며 고령인구 점유율이 7∼14%의 고령화지역은 통영시 10.8%, 진주시 10.0%, 진해시 8.7%, 마산시 8.4%, 양산시 7.5%, 거제시 7.2%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고령인구 비율이 7% 미만인 곳은 창원시(4.9%)와 김해시(6.4%) 등 2개 지역에 그쳤다. 도내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은 111명으로 조사됐으며 도는 2018년이면 전체적으로 고령인구 비율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경남인구는 1만2천426명이 증가해 경기와 인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인구증가 규모가 컸으며 수도권과 충청권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도 인구가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것으로 도는 평가하고 있다. 도의 인구 증가 요인을 보면 다른 시.도에서 15만260명이 들어온 반면 도에서 다른 시.도로 빠져나간 사람은 14만8천964명에 그쳐 1천296명이 사회적 증가로 집계됐고 출생자 3만1천540명에 비해 사망자는 2만153명으로 1만1천387명이 자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06년 말 현재 외국인은 3만5천953명으로 경남 전체인구의 1.12%를 차지했고 전년 말 2만6천679명보다 9천274명(34.8%)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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