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민예총 경남도지회 내달 10일 창립 -경남도민일보

등록일: 2005-08-08


민예총 경남도지회 내달 10일 창립 -경남도민일보 “행사 탈피, 지역민 위한 문화정책 개발에 중점” 1년 반 동안 창립에 대한 말이 무성했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이하 민예총) 경남도지회가 다음달 10일 창립총회를 갖고 세상과 맞대면한다. 민예총 경남도지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고승하)는 지난달 27일 준비위원회 2차 회의, 지난 4일 준비위원회 3차 회의를 창원과 진주에서 잇따라 갖고 다음달 10일로 창립일을 확정해 이날 총회를 갖기로 했다. 준비위 3차 회의에선 창립준비를 위한 사무처장으로 이전에 거론되던 이소리(46) 시인 대신 강동옥 현 진주지부장을 임명하기로 하고, 초대 도지회 사무실은 마·창 지역이 아닌 서부경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강동옥 사무처장 임명자가 있는 진주에 둘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지회 창립을 전후해 도내 20개 시·군 중 4개 지부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해, 지부설치가 되지 않은 지역에도 개인자격으로 도지회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향후 지부설립을 위한 밀알이 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준비위 3차회의에 참석한 한대수 거창 지부장은 “행사 위주로 도지회를 운영하면 자칫 경남예총과 소모적인 힘 겨루기로 비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도지회 창립초기에는 실제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지자체나 시민사회에 건의하는 활동을 중심에 둘 것”이라고 도지회 초기 사업의 중심을 얘기했다. 민예총 경남도지회는 창립총회 장소를 기존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마·창 지역 내 다른 곳으로 물색 중이며, 창립총회 때는 공연을 대폭 간소화시키고 행사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총회 때까지 매주 한차례씩 회의를 갖고 창립을 위한 실무준비에 열중할 계획이다. 한편 별도로 창립을 논의하고 있던 민족미술인협의회 경남도지부도 창립총회행사를 따로 가지지 않고, 민예총 도지회 창립총회 속에서 창립을 선언하기로 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