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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물건마을 자연보호 결실 -경남일보

등록일: 2006-11-06


남해군 물건마을 자연보호 결실 -경남일보 해수부 '잘가꾼 자연문화유산'선정  남해군 지역주민이 조상 대대적으로 물려준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후손들에게 자연보전의 필요성을 깨우치기 위해 자연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마을 숲이 시민공모전에서‘잘 가꾼 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해수부에서 선정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2월‘이달의 어촌마을’이자,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해 올해의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 주민들의 자연보호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삼동면 물건마을에는 수령이 300년이 넘는 만여 그루의 수림이 1.5㎞를 넘는 해안을 감싸듯 반월형을 그려 대 장관을 이루는 천연기념물 제150호 물건방조어부림이 있다.  물건마을 주민들은 바다 바람과 해일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선조들이 이곳 해안에 나무를 심고 철저한 보호와 관리를 해온 뜻을 이어받아 자발적으로 자연보호운동을 추진하는 등 자연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고 있다.  이런 주민들의 노력이 2006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에서 물건방조어부림이‘잘 가꾼 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돼 오는 27일 한국일보사의 송현클럽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패를 받게 된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시민공모전은 주변의 보존가치가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시민들이 직접 추천, 보전대상지로 선정하는 행사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넷 투표, 3차 현장조사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삼동면 물건방조어부림이‘잘 가꾼 자연문화유산’에, 설천면 진목갈대군락지가‘꼭 지켜야할 자연문화유산’에 선정돼 남해의 우수한 자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자연보호 인식을 같이 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한 결과가 이번 공모전에서 그대로 나타나게 된 것”이라며, “행정과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남해의 아름답고 푸른 환경을 잘 가꾸고 지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시민공모전에서 잘 가꾼 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남해 물건방조어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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