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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결혼이주여성 종합대책 추진 -연합뉴스

등록일: 2006-09-30


경북도 결혼이주여성 종합대책 추진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도가 언어 및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을 위한 종합대책인 '이여가새 행복(이주여성가족에게 행복이)2010' 프로젝트를 10월부터 본격 추진해 2010년까지 단계별로 실시한다. 경북도는 30일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의 갈등과 지원체제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모두 4단계로 나눠 여성 일자리 창출, 한글교육 단계별 실시, 찾아가는 행복서비스제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0월부터 도내 일반여성 110명에게 한글공부방 운영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해 결혼이주여성 한글교육 강사로, 2008년부터 필리핀 고학력 여성들을 국공립보육시설 영어강사로 각각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내용을 보면 성.가정폭력 피해자 및 우려 여성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결혼이주여성 대모(代母)제도'를 시범운영해 예천군 거주여성 30명에게 따뜻한 경북의 품을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내년부터 가족의 반대나 어린 자녀 때문에 집밖에서 교육받기 어려운 이주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글과 사회생활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 서비스제'를 운영한다. 내년 상반기부터 미취학 자녀 한글교육 지원사업으로 40명을 도내 유아교육학과 대학생과 1대1 자매결연케 해 결혼이주여성 미취학 자녀가 한국어와 사회생활 적응교육을 받게 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 취학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외국어학과 대학생.졸업자들과 자매결연을 추진하며 초등생자녀 50명을 선발해 베트남.필리핀.태국어학과, 영어학과 출신 대학생들과 결연토록 할 예정이다.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은 "그간 단편적이고 제한적으로 추진해온 결혼이민자가족에 대한 지원을 올 하반기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여가새 행복 2010'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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