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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관련담당 신설을 환영한다. -거창신문

등록일: 2005-07-22


친환경농업 관련담당 신설을 환영한다. -거창신문 환경농업협회 사무국장 우태영 세월이 참 많이도 변했다. 통일벼 시대에는 배고픔을 달래려 다수확을 위해 화학비료, 화학농약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양적 발전을 이루었지만, 오늘에 와서는 맛과 품질, 생산과정의 안정성 등을 위해 유기퇴비와 유기농자재 사용을 권장하고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질적 향상에 초점이 모여 있다. 이러한 시점에 이번 군 농정의 친환경농업담당 신설과 유기농업연구소 신설은 당연히 환영하고 축하할 일이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사실, 거창환경농업협회에서는 그동안 군 농정과에 가서 뭘 의논하려고 해도 담당 부서가 없다보니 헛걸음치기가 예사였고 혹 부분적으로 의논을 했어도 책임소재가 명확하지 않아 친환경농업을 정책으로 밀고 가기에는 역부족했고 한계라고 여겨왔다. 그래서 최소한 계담당수준의 친환경농업 담당 부서 신설을 계속적으로 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 친환경농업단체들과의 연대로 역설해 왔고 이문행 군의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 군의원들의 협조와 농정과 내에서도 그 필요성을 제기해 왔었기에 이번 직제개편에 발맞춰 유기농업연구담당까지 단행한 것은 누가 봐도 환영할 일이다. 더불어 군 농정과와 친환경농업 관련담당에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 이번 친환경농업 담당이 생겼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사건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사고하고 활동해 주었으면 한다. 물론 친환경농업에 관련된 업무를 조금씩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지만 무엇보다 대혁신을 가져올 만큼의 정신적 준비태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사고의 전환과 혁신을 바라는 점이다. 당연히 농민단체들도 두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둘째로 상호 협력적인 추진체계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즉, 농민과 관련단체도 핵심주체이자 축으로 인식해 달라는 것이다. 세세한 부분에서야 몰라도 친환경농업발전에 단기, 중장기 계획을 서로 격의 없이 협의해서 정말 거창의 농민과 농업현실에 맞는 상을 만들어 추진해 보자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농업발전에 진일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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