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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중부이남 중심 위치 균형발전 취지 부합 -경남도민일보

등록일: 2005-07-11


거창-중부이남 중심 위치 균형발전 취지 부합 -경남도민일보 “주택건설기능군 유치 여의치 않으면 개별기관 전환” 거창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 지역 역량을 총동원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모든 혁신주체들을 망라한 유치단을 발족시키고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체계적인 활동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을 공동 단장으로 각계각층의 인사 63명으로 ‘거창군 범군민 공공기관 유치단’을 구성했다.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거창군의 의지와 각오를 엿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공공기관 유치단은 거창군이 국가 균형발전 본래의 취지와 지리적 교육 문화적 여건에 비춰 볼 때 최적의 대상지임을 강조하고 공공기관 유치가 미래의 지속 가능한 거창 발전을 담보해주는 디딤돌이라는 데에 지역민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근 시군에 비해 거창군의 의욕이 부족한 것 같다는 우려 섞인 비판도 있지만 거창군은 지난달 23일 군수가 직접 국가 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 반장식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과 한동환 정책전문위원 비서실장 등을 직접 면담하고 거창군의 입장과 유치노력을 설명하는 등 내실을 다지면서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이 확정 발표된 이후 거창군에서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구상을 통해 예측 가능한 방안들을 발빠르게 마련하여 신속하게 대처해 오고 있다. 특히 내부적으로 국가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는 최적지와 입지적 당위성이라는 2단계 유치전략을 수립해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군은 우선 1단계로 주택건설기능군 유치를 목표로 하면서 목표달성이 여의치 않을 경우 2단계로 개별기관 유치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유치단도 혁신도시계획을 바탕으로 7월말로 예정된 중앙정부의 혁신도시(공공기관) 지방배분 기준 및 경남도의 배분기준 선정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볼 계획이다. 이어 유치단은 한반도 중부이남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거창의 지리적 여건이 가져다주는 한반도 공간구상에서의 이점을 비롯해 국가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는 최적지로서의 거창의 여건을 집중 부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7월중 경남도에 혁신도시(공공기관) 유치신청과 동시에 대외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경남도 입지선정 위원회의 위원 선정에 대한 정보와 동향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방문 기관에 대한 연락체계 및 관련 정보를 수시로 점검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이다. 군은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에 다양한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와 경남도는 기존사옥 등을 토지공사에서 일괄 매입토록 하고 새로운 사옥을 마련하는데는 국·공유재산 수의계약 매입을 허용하면서 지방세를 민간기업체 수준으로 감면해 주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이전 기관들에 대해 이전 터 매입 후 50년 장기 무상지원(희망하는 면적) 및 직·간접 인프라 구축지원(진입도로, 상·하수도 설치 등), 공공기관의 직영사업 적극 추진, 이전기관 자녀의 우수 고교 전학 및 우선 입학 보장, 자녀 대학 입학 시 입학금 무상 지원 및 장학금 지원 혜택, 사원아파트 특별 분양 지원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제시하면서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공공기관 유치단의 한 관계자는 “이와 같은 계획들을 이뤄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내 일치된 합의가 중요한 관건”이라며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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